여성불임은 전체 불임의 원인에서 약40%를 차지합니다. 여성 불임의 원인은 여성의 생식세포(난자)의 발생부터 이동,
정자와 난자의 수정, 수정된 배아의 발달, 수정란의 이동, 배아의 자궁내 착상까지의 전 과정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즉, 이와 같은 과정 어느 한곳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불임이 될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원인을 살펴보면, 나팔관 이상, 난소의 배란장애, 생식기 감염, 외상(골반 부위나 하복부에 심한 충격을 가할 경우),
습관성 유산으로 인한 불임증, 난소낭종, 자궁위치 이상, 자궁기형, 무자궁으로 인한 불임증,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하수증
등으로 인해 불임이 될수 있습니다.

세계건강기구에 따르면, 아주 건강하고 정상적인 정자의 수와 상태를 가진 남성은 5~15%에 불과하며, 불임부부 중 40~60%는
주로 남편의 정자에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많은 한국 남성들이 이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신하기 전 6개월을 준비해야 하는 사람은 여성뿐만이 아닙니다. 남성 역시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는 6개월 전부터
준비를 해야 합니다. 사정시 배출되는 정자는 3개월 전에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 말은 곧 임신 6개월 전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건강한 정자가 만들어질 수 없다는 뜻입니다. 술, 담배, 스트레스,
비만에 찌든 정자는 불임에 이르기 쉽고, 설사 임신에 성공했더라도 쉽게 유산되거나 건강하지 못한 태아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남성불임의 원인은 정자수가 충분치 않거나 정자의 운동성이 떨어지거나 혹은 정자모양이 기형인
경우가 거의 90%를 차지합니다. 물론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액이 나오는 통로가 막혀있거나,
정계정맥류가 있거나 또는 선천적인 이상으로 고환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해 정자가 형성되지 않아서 불임이 되기도 합니다.
남성의 불임 검사는 비교적 시간과 비용이 적게 들고 간단하므로 병원을 찾을때에는 반드시 남성부터 검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 아이앤젤여성의원은 난임부부 시술비 정부지원사업시술기관 지정병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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